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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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수고많으시내요 오솔길님 . . . 신청합니다.
17사용자 정보 없음(@skyorsea7788)2024-08-19 09:54:25
신청곡 [외부] 수고많으시내요 오솔길님 . . . |
사연 빗방울이 떨어져 구두코끝을 적실 때 나는 그저 묵묵히 목 떨구고 가을 문을 향해 걷기만 합니다. 내 마음이 너무 앞선 것일까요? 아직도 숲과 들판은 풋풋한데 가을 문을 두드리러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. 넉넉한 황금빛 들판 색동 저고리로 갈아입은 울긋불긋한 산 가슴 확 트이게 하는 높고 푸르른 하늘 이 비가 뚝! 하고 그치면 활짝 열어줄 거 같은 가을 문 벌써부터 여린 가슴이 무척이나 떨려옵니다. 안녕하세요 오솔길님 수고 많으시내요 가끔 밖에서 음악만 함께합니다 늘 고운 시간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용기내서 아침 산책에서 여름 숲을 거닐면서 듣고퍼던 몇곡 올려 봅니다 이제 여름도 끝자락에 서있지 않을까요 늦더위에 함께하시는 벗님들 건강들 유념들 하시구요 잘 듣겟습니더 오솔길님 . . . rfequest : Lara Fabian - Je T'Aime : 이 동 원 -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: Alida Chelli - Sinno Me Moro |
댓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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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히 잘 듣습니다 오솔길님
폭염에 늘 건강도 잘 관리하시기를 바라며
수고하십시요 오솔길님 . .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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